2016. 2. 15. 00:06
Journey
재작년 10월엔가 찾아갔던 에스토니아 탈린.
헬싱키에서 배를 타고 몇시간만 가면 탈린이 나온다.
백야 즈음해서 간지라.. 날씨가 너무나 좋았다.
정말 사랑스럽고 또 사랑스러웠던 하루였다.
밤새 술을 마셔도 또 아침이 오니까.. 이 얼마나 행복했을꼬!!!
출장이후에 이곳 에스토니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났다.
파노라마로 찍은 사진... 진짜 아름답다. 또 가고 싶다.
인터넷에서 찾아본 three drakon의 수프가 기억에 남는다.
엄청 맛있다. 마치 유럽 중세시장의 어둑어둑한 상점에서 먹는 느낌이다.
음; 특히 남자라면 von krahli는... 꼭 가봐야할 것같다. 이 곳의 점원들이 모두 엄청난 미녀이기 때문이다.;;;;
1년에 한 번즈음 볼 수 있는 미녀를 한번에 다봤다고 생각해야하나... -_-;
아쉽게도 용기가 없어 사진찍지는 못 ㅡㅜ함
이곳에서 제공하는 스테이크도 꽤 맛있었다. 오리고기로 기억..